모든 것을 아낌 없이 내어주는 님 (아 5: 10)

“(여자) 나의 임은 깨끗한 살결에 혈색 좋은 미남이다. 만인 가운데 으뜸이다” (아가서 5: 10, 새번역).
 
여인은 임을 칭송합니다: “머리는 정금이고, 곱슬거리는 머리채는 까마귀같이 검다. 그의 두 눈은 흐르는 물 가에 앉은 비둘기, 젖으로 씻은 듯, 넘실거리는 못 가에 앉은 모습이다. (….) 그의 입 속은 달콤하고, 그에게 있는 것은 모두 사랑스럽다. 예루살렘의 아가씨들아, 이 사람이 바로 나의 임(이다)”. 모든 귀한 것을 아낌없이 내어주는 임을 마음껏 사랑합니다.
 
“주님, 화창한 봄날, 새 아침 주시니 감사합니다. 꽃피고 새 우는 이 계절에 우리 위해 모든 것을 아낌 없이 주시는 주님을 찬송합니다. 임을 그리는 술람미 여인처럼 저희도 십자가를 지신 주님 찬송하며 오늘도 행복한 삶을 살게 하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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