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는 나를 인같이 마음에 품고 도장같이 팔에 두라 사랑은 죽음같이 강하고 투기는 음부같이 잔혹하며 불같이 일어나니 그 기세가 여호와의 불과 같으니라” (아가서 8: 6).
구약에서 ‘인(印, 도장)’은 반지로 만들어 손가락에 끼고 다니거나 돌이나 금속에 새겨 팔목에 묶거나 목에 걸고 다니며 소중하게 다뤘습니다. 여인은 임에게 자신을 그렇게 품어달라고 요청합니다. 왜냐하면, 임을 사랑하는 그 사랑이 ‘죽음같이 강하고 음부같이 잔혹하며 여호와의 불’과 같기 때문입니다.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사랑이 그렇게 강렬합니다 (롬 8: 39).
“주님, 저희를 사랑해 주시니 감사합니다. 저희들을 위해 독생 성자도 아낌없이 내어주신 아버지 하나님의 사랑, 십자가도 사양치 않으셨던 성자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 그 사랑 잊지 않고 오늘도 그 사랑 가운데 살며 감사하게 하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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