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 나는 두 부지깽이 (사 7: 4)

“그에게 이르기를 너는 삼가며 종용하라 아람 왕 르신과 르말리야의 아들이 심히 노할찌라도 연기 나는 두 부지깽이 그루터기에 불과하니 두려워 말며 낙심치 말라” (사 7: 4).

거대한 제국 아람이 북왕국 이스라엘과 동맹을 맺어 남왕국 유다를 침공하였습니다. 유다의 임금 아하스와 백성들의 마음이 ‘삼림이 바람에 흔들림같이 흔들렸(습니다)’ (2). 그럴 수 밖에…. 중과부적입니다. 그러나 주의 종 이사야가 전하는 하나님의 말씀은 그들은 ‘두 부지깽이 그루터기’에 불과하니 두려워 말라 말씀하셨습니다. 맞습니다. 부지깽이에 놀라지 맙시다.

“주님, 대적은 강하나 우리는 약할 때, 두려워 떱니다. 공포에 질리고 낙심하게 됩니다. 주여, 주의 도우심을 잠시도 잊지 말게 하옵소서. 믿음의 눈으로 대적을 보게 하옵소서. 부지깽이에 불과합니다. 담대하여 큰 승리를 맛보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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