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로에 관한 경고 (사 23: 1)

“두로에 관한 경고라 다시스의 선척들아 너희는 슬피 부르짖을찌어다 두로가 황무하여 집이 없고 들어 갈 곳도 없음이요 이 소식이 깃딤 땅에서부터 그들에게 전파되었음이니라” (사 23: 1).

페니키아 문명을 꽃피운 지중해 해변 도시 두로는 스페인 다시스(타르테수스)에 식민지를 두고 있었습니다. 다시스를 출발한 선단이 깃딤(사이프러스)에 이르렀을 때 고향 두로가 함락 되었다는 소식을 듣게 되리라. 들어갈 항구도, 집도, 가족도 모두 잃게 되리라. 지중해 상권을 장악하여 부귀와 영화를 누리던 ‘희락의 성’(7)도 무너지리라. 선지자의 예언입니다.

“주님, 말씀 주시니 감사합니다. 지중해의 상권을 장악해서 부귀를 누리던, 견고한 보장도 세우고 ‘희락의 성’이라 자랑하던 두로도 멸망 당했습니다. 저희도 교만하면 망합니다. 겸손하게 주께서 주신 기업 감사하며 복을 누리게 하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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