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호와께서 땅을 공허하게 하시며 황무하게 하시며 뒤집어 엎으시고 그 거민을 흩으시리니….” (사 24: 1).
인간의 범죄는 땅을 더럽힙니다 (5, 6). 더럽혀진 땅을 하나님께서 청소하십니다. 땅을 뒤집어 엎으시고 그 거민을 흩으십니다. 유다 백성들은 바벨론 제국의 침략 앞에 그렇게 흩어질 것입니다. 식민지 시절을 겪은 저희 민족, 전쟁을 치룬 저희 민족은 하나님의 청소가 얼마나 참혹한지 잘 압니다. 거짓되고 오만한 자를 능력자로 여기는 풍조는 나라 망할 징조입니다.
“주님, 저희 민족을 사랑하사 식민지 시절과 전쟁의 참혹함에서 건져 주시니 감사합니다. 하나님께서 베푸신 구원과 은총을 버리고 헛되고 거짓된 것 따르지 않게 하옵소서. 진리를 구하며 열방의 고통의 소리에 귀 기울이게 하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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