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한 자 에브라임의 교만한 면류관이여 화 있을찐저 술에 빠진자의 성 곧 영화로운 관 같이 기름진 골짜기 꼭대기에 세운 성이여 쇠잔해가는 꽃 같으니 화 있을찐저” (사 28: 1).
옛 풍습에 잔치 중 취한 자에게 면류관을 씌워 주는 관례가 있었습니다. 기름진 이스르엘 골짜기에 세워진 북왕국 수도 사마리아는 그 백성들에게 면류관 같았습니다. 그들은 우상 숭배에 취해 비틀거렸습니다. 그러나, “화 있을찐저!” 앗수르의 침략으로 그 면류관은 땅에 떨어질 것입니다 (3). 오직 하나님만이 그 백성에게 ‘영화로운 면류관’이 되실 것입니다 (5).
“주님, 세상의 부와 명예와 권세를 면류관 삼아 술취해 비틀거리 듯 비틀거리는 많은 이들을 봅니다. 언젠가 그 면류관 땅에 떨어질 때 화를 당할 것입니다. 저희들 맑은 정신으로 오직 주님만을 우리의 기쁨과 자랑, 면류관 삼게 하옵소서. 주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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