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려워 말라 (사 54: 4)

“두려워 말라 네가 수치를 당치 아니하리라 놀라지 말라 네가 부끄러움을 보지 아니하리라 네가 네 청년 때의 수치를 잊겠고 과부 때의 치욕을 다시 기억함이 없으리니” (사 54: 4).

포승줄에 묶여 바벨론으로 끌려 가는 유대인들은 맨발입니다. 까지고 부르튼 발, 터진 손목에서 피가 납니다. 수치와 치욕을 당하는 그들에게 하나님 말씀하십니다: “두려워 말라. 네가 수치를 당치 아니하리라” “내가 잠시 너를 버렸으나 큰 긍휼로 너를 모을 것이요”(7), “나의 인자는 네게서 떠나지 아니하며 화평케 하는 나의 언약은 옮기지 아니하리라” (10).

“우리의 상처를 싸매 주시고 회복시켜 주시는 하나님, 일정 시대의 수치, 가난의 고통, 전쟁의 상처에서 저희 민족을 회복 시켜 주셔서 감사합니다. 그 은혜 잊지 않고 주신 복 감사하며 잘 지켜 후손에게 물려주는 저희가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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