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돔에서 오며 홍의를 입고 보스라에서 오는 자가 누구뇨 그 화려한 의복 큰 능력으로 걷는 자가 누구뇨 그는 내니 의를 말하는 자요 구원하기에 능한 자니라“ (사 63: 1).
바벨론 제국의 앞잡이 에돔의 침략으로 유대인들은 무자비하게 살육 당했습니다. 나약한 그들, 어쩔 수 없어 한숨 지을 때 ‘화려한 의복 큰 능력으로’ 오시는 위대한 분을 뵙게 됩니다. 그는 능력으로 원수를 갚아 주실 것이고 통쾌하게 복수해 주실 것입니다. 그 분께서는 지금도 살아 계셔서 세상 끝 날에 심판주로 다시 오실 것입니다 (cf. 계 19: 15).
“주님, 감사합니다. 새 아침 열어 주시니 감사합니다. 세파에 시달리며 억울한 일 당할 때 속상하지 말게 하시고 심판주 되신 주님께 모든 것 맡기고 평안한 마음 잃지 않게 하옵소서. 불만과 원통을 감사와 찬송으로 바꾸어 주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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