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도주에 취함 같으리라 (렘 25: 17-18)

“내가 여호와의 손에서 그 잔을 받아서 여호와께서 나를 보내신 바 그 모든 나라로 마시게 하되 예루살렘과 유다 성읍들과 그 왕들과 그 방백들로 마시게 하였더니 그들이 멸망과 놀램과 치소와 저주를 당함이 오늘날과 같으니라” (렘 25: 17-18).

 포도주에 취하면 비틀거립니다. 예레미야는 하나님께서 주신 진노의 포도주 잔을 여러 민족들로 마시게 합니다. 먼저 예루살렘과 유다 백성들이 마셨습니다. 그 잔을 마시고 비틀거리다 정신 나가 미쳐 버렸습니다 (16). 칼과 기근과 전염병이 그 뒤를 따릅니다 (24:10). 이 잔을 마신 자들은 그래서 놀라움과 빈정거림과 저주를 당했습니다. 아주 쫄딱 망했습니다.

 “주님, 어리석은 저희는 하나님의 진노가 얼마나 무서운 모릅니다. 당해 봐야 합니다. 저희를 깨우치사 기회 주실 때 십자가의 크신 은혜를 힘입게 하시고 모든 진노에서 건져 주옵소서. 주의 자비와 긍휼로 험한 세상에서 지켜 주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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