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찾고 찾으면….. (렘 29: 11-13)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너희를 향한 나의 생각은 내가 아나니 재앙이 아니라 곧 평안이요 너희 장래에 소망을 주려 하는 생각이라 너희는 내게 부르짖으며 와서 내게 기도하면 내가 너희를 들을 것이요 너희가 전심으로 나를 찾고 찾으면 나를 만나리라” (렘 29: 11-13).

바벨론에 포로로 끌려 온 이스라엘 유다 백성들, 그들은 하나님께 미움 받고 버림 받았다 생각하였습니다. 약속의 땅 가나안을 벗어나면 기도해도 소용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아닙니다. 오히려, 하나님의 진심은 평안과 소망을 주시는 것이었고, 약속의 땅 가나안을 벗어난 이방 나라 바벨론에서 기도하더라도 듣고 전심으로 찾고 찾으면 만나시는 것이었습니다.

“주님, 유다 백성들이 포로로 끌려가더라도 아주 버리신 것이 아니라 여전히 살피시고 돌보아 주셨습니다. 주께서 외면하시는 듯 싶은 절망 속에서도 여전히 저희를 살피고 계심을 잊지 말게 하시고 주께 부르짖어 기도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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