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 지혜의 어리석음 (렘 34: 3)

“네가 그 손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반드시 사로잡혀 그 손에 붙임을 입고 네 눈은 바벨론 왕의 눈을 볼 것이며 그 입은 네 입을 마주 대하여 말할 것이요 너는 바벨론으로 가리라” (렘 34: 3).

 유대왕 시드기야는 예언의 말씀을 믿지 못합니다. 예레미야는 그가 바벨론 왕의 눈을 보리라 예언했고 에스겔은 그의 눈이 바벨론을 보지 못하리라 (겔 12: 13) 예언했기 때문입니다. 두 예언이 서로 다르다고 생각했습니다. 아닙니다. 불행하게도 두 예언이 모두 적중했습니다. 예레미야의 예언대로 바벨론 왕을 대면했고, 에스겔의 예언대로 두 눈이 뽑혀 끌려가 바벨론을 보지 못하게 되었습니다. 

 “주님, 저희들 교만하지 않게 하옵소서.   하나님의 말씀보다    하다가 그 말씀 이루어질 때 망신당합. 저희에게 믿음과 지혜 주셔서 그 말씀 두려움으로 받게 하시고 잘 순종하여 참복 얻 하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Comments

Leave a Reply

Your email address will not be published. Required fields are mark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