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벳멜렉에게) “내가 단정코 너를 구원할 것인즉 네가 칼에 죽지 아니하고 네 생명이 노략물을 얻음같이 되리니 이는 네가 나를 신뢰함이니라 여호와의 말이니라” (렘 39: 18).
구스 사람 에벳멜렉은 고마운 분입니다. 예레미야가 물 없는 구덩이에 던져져 굶어 죽어 갈 때 왕께 간청, 허락 받아 헝겁과 낡은 옷으로 밧줄을 만들어 그를 꺼내 주었던 분입니다. 바벨론 침공으로 예루살렘이 함락 당해 백성들이 참혹하게 고문 당하고 살해 당할 때 하나님께서 그만을 건져 주셨습니다. 그가 하나님을 신뢰하고 선지자를 도왔기 때문입니다.
“주님, 착한 사람, 위험을 무릅쓰고 선지자를 구출한 에티오피아 사람 에벳멜렉을 봅니다. 그가 하나님을 믿고 복을 받았습니다. 성령이시여, 저희를 도우사 담대한 믿음으로 주의 뜻을 이루어 드리며, 이 시대에 쓰임 받게 하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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