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의 난 것을 말하건대 네가 날 때에 네 배꼽줄을 자르지 아니하였고 너를 물로 씻어 정결케 하지 아니하였고 네게 소금을 뿌리지 아니하였고 너를 강보로 싸지도 아니하였나니….” (겔 16: 4).
하나님께서 들판에 버려진 핏덩이, 이스라엘을 데려다 지극 정성으로 살려 ‘심히 아름다운’ 처녀로 키우시고 (7) ‘화려함이 온전’하도록 (14) 돌보아 주셨습니다. 그녀는 그 ‘화려함’ (15)을 믿고 화대도 못 받고 온갖 행음을 저질렀고, 은혜의 하나님 버리고 우상들을 섬겨 자녀들을 우상의 제물로 바쳤습니다. 음녀에게 배신 당한 남편, 긍휼의 하나님은 괴로워하십니다.
“주님, 저희 열방에 버려진 보잘것없던 민족, 하나님의 긍휼로 살려 주시고 입혀주시고 먹여 주셔서 ‘화려함이 온전’하도록 키워주셨습니다. 저희 ‘화려함을 인하여 명성이 이방인 중에 퍼(진)’ 저희 민족 은혜의 하나님 버리지 않게 하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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