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굽도 무덤으로…. (겔 32: 2)

“인자야 너는 애굽 왕 바로에 대하여 애가를 불러 그에게 이르라 너를 열국에서 젊은 사자에 비하였더니 실상은 바다 가운데 큰 악어라 강에서 뛰어 일어나 발로 물을 요동하여 그 강을 더럽혔도다” (겔 32: 2).

한 때 온 세상을 호령하며 쥐락펴락 했던 영웅 호걸들이 다다르는 곳은 무덤입니다. 한 때 애굽 왕도 나일강의 악어처럼 요동치며 온 세상을 공포에 떨게 하였습니다. 그러나 그도 무덤에 눕게 됩니다. 그곳엔 이미 영웅 호걸들이 모두 와 있습니다. 앗수르, 엘람, 메섹과 두발, 에돔의 용사들이 그를 맞아 환영합니다. 강은 다시 맑아지고 역사는 계속 흘러 갑니다 (14).

“주님, 새 아침을 맞게 하시고 인생의 덧없음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모든 사람이 언젠가 죽습니다. 그러나 주를 믿는 저희는 주님 다시 오실 때 영광스러운 부활의 몸을 입어 주와 함께 영원히 살 것입니다. 오 주여, 어서 오시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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