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다니엘은 뜻을 정하여 왕의 진미와 그의 마시는 포도주로 자기를 더럽히지 아니하리라 하고 자기를 더럽히지 않게 하기를 환관장에게 구하니….” (단 1: 8 ).
<묵상>
바벨론에 포로로 끌려간 다니엘과 세 친구들 환관장 아스부나스 밑에서 왕의 신하 수업을 받습니다. 3년간 왕이 먹는 바벨론 최고의 음식과 포도주를 마음껏 먹고 마실 수 있습니다. 그러나 다니엘은 율법에 어긋나는 우상에게 바쳐진 음식과 음료를 거절하기로 결심합니다. 젊은 날에 뜻을 정한 다니엘을 주께서 크게 높여 그 시대의 사명자로 크게 세워 주셨습니다.
<기도>
“주님, 저희도 어려운 때에 주님 뜻대로 살기로 결심합니다. 때때로 힘들고 외롭습니다. 그러나, 우리 입맛대로 살지 말게 하시고 주님의 뜻을 찾고 그 뜻 따르며 주님을 기쁘시게 하는 저희 삶이 되게 하옵소서. 저희의 뜻 받아 주옵소서. 주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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