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만한 자를 낮추시는 하나님 (단 4: 2)

<본문>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이 내게 행하신 이적과 기사를 내가 알게 하기를 즐겨하노라” (단 4: 2).
<묵상>
바벨론 제국의 느부갓네살 왕은 백성들에게 자신의 경험을 얘기합니다. 그가 제국의 권세와 영광으로 교만해졌을 때 하나님께서 그를 낮추사 7년간 고생케 하시고 그 후에 왕권을 회복시켜 주셨습니다. 다니엘을 통해 그의 꿈을 해몽케 하시고 그대로 되게 하신 하나님, “무릇 교만하게 행하는 자를 능히 낮추시는 하나님”을 그는 찬송하였습니다 (37).
<기도>
“주님, 저희는 자칫 교만하기 쉽습니다. 많이 알면 아는대로, 가지면 가진 대로, 잘 났으면 잘 난 대로 저희는 교만합니다. 하늘 보좌를 비우시고 낮고 천한 저희를 찾아 오신 주님, 주님의 겸손을 배워 이웃을 섬기며 겸손히 살게 하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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