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다니엘이 왕에게 고하되 왕이여 원컨대 왕은 만세수를 하옵소서. 나의 하나님이 이미 그 천사를 보내어 사자들의 입을 봉하셨으므로 사자들이 나를 상해치 아니하였사오니….” (단 6: 21-22).
<묵상>
원통합니다. 다리오 왕은 신하들의 모함에 걸려들어 아끼던 신하 다니엘을 사자 굴 속에 집어 넣었습니다. 다니엘은 사자에게 온 몸이 찢겨 죽었을 것입니다. 이튼날 새벽 왕은 일어나 급히 굴로 가서 안타깝게 다니엘의 이름을 불러 봅니다. 그런데, 굴 속에서 다니엘의 우렁찬 음성이 들립니다. 화들짝 놀랍니다. 그가 살아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그를 지켜 주셨습니다.
<기도>
“다니엘을 사자 굴 속에서 지켜 주신 주님, 지금도 살아 계셔서 당신의 자녀들 보호해 주옵소서. 저희도 다니엘처럼 하나님 온전히 의지하며 믿음 지키게 하옵소서. 지금도 사자굴 같은 북한에서 믿음지키는 성도들, 주여, 그들을 지켜주소서. 주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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