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4일, 어린이 주일

1. 높고 높은 하늘이라 말들 하지만
나는 나는 높은 게 또 하나 있지
낳으시고 키우시는 어머님 은혜
푸른 하늘 그보다도 높은 것 같아
 
2. 넓고 넓은 바다라고 말들 하지만
나는 나는 넓은 게 또 하나 있지
사람 되라 이르시는 어머님 은혜
푸른 바다 그보다도 넓은 것 같아
 
3. 산이라도 바다라도 따를 수 없는
어머님의 큰 사랑 거룩한 사랑
날마다 주님 앞에 감사드리자
사랑의 어머님을 주신 은혜를….
 
 
여러분, 굶모닝! 어버이 주일 아침이 밝아 옵니다. 오늘 아침 프랑크푸르트 시내 전경입니다.
6.25 때 월남하신 고 윤춘병 감독님께서 이북에 계신 어머님을 그리며 지으신 감리교 어린이 찬송가에 수록된 ‘어머님 은혜’라는 찬송입니다.
 
1978년 4월 원주에서 감독님 주재하에 열린 동부연회에서 나는 감독님 처음 뵈었고 그 연회에서 감리교 목사 정회원에 허입하였습니다. 매 해 어버이 주일이 되면 이 찬송을 교우들과 함께 불렀고 오늘도 교우들과 함께 부를 계획입니다.
 
어머님 은혜를 생각하며 부모님들의 애틋한 사랑을 추억해 봅시다. 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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