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여보…. 우리 세탁기 얼마 짜리지?”

집사람: “글쎄…. 아무튼 제일 싼 거….”

나: “근데…. 이제 보니까 제일 좋은 거네….?”

집사람: “그럴리가…. 근데…. 왜….?”

나: “따라

 

와 봐….” “저 세탁기 그림자를 잘 봐…. 그림자가 ‘엄지 척!’ 하잖아?”

집사람: “호호호호…. 근데…. 왜 엄지가 두 개야?”

나: “글쎄…. (머리를 긁적 긁적) 하나는 엄지 하나는 손톱….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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