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궁한 자의 보장 (사 25: 4)

“주는 포학자의 기세가 성벽을 충돌하는 폭풍과 같을 때에 빈궁한 자의 보장이시며 환난당한 빈핍한 자의 보장이시며 폭풍 중에 피난처시며 폭양을 피하는 그늘이 되셨사오니….” (사 25: 4).
 
‘보장’이란 적의 공격을 피할 수 있는 강력한 요새를 말합니다. ‘흉악한 자들의 기세가 성벽을 뒤흔드는 폭풍’과 같지만, 하나님께서는 절체절명 위기 속에서 그 백성들에게 보장이 되어 주십니다. 가난한 자, 환란 당한 자들이 피할 보장이 되시고 폭풍 속에 피난처, 폭염 속에 그늘이 되어 주십니다. 오늘도 우리는 보장과 피난처와 그늘이 되신 주님께 피합니다.
 
“주님, 우리의 현실이 녹녹치 않습니다. 흉악한 자들에게 둘러쌓여 공격당하고. 뜨거운 뙤약볕에 타 들어 갑니다. 주여, 절체절명 위기 속에서 저희의 보장과 피난처와 그늘이 되시옵소서. 오늘도 주님께 피합니다. 저희를 지켜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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