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라 날이 이르리니…. (사 39: 6)

“보라 날이 이르리니 네 집에 있는 모든 소유와 네 열조가 오늘까지 쌓아 둔 것이 모두 바벨론으로 옮긴 바 되고 남을 것이 없으리라 여호와의 말이니라” (사 39: 6).
 
선지자의 예언 중에는 밝은 내용도 있지만 어두운 내용도 있습니다. 앗수르의 침공도 물리쳤고 중병에서도 회복되었습니다. 히스기야는 바벨론 사절들을 환대합니다. 그런데 선지자는 바벨론의 침공과 약탈을 예언합니다. 파수꾼은 외칩니다: “아침이 오나니 밤도 오리라” (시 21: 12). 혼란과 고통의 어두움은 가고 밝은 아침이 올 것입니다. 그러나 역시 밤도 옵니다.
 
“주님, 새 아침 맞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지구촌은 지금 혼란과 고통의 어둡고 답답한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세우신 주의 종들을 통해 아침이 오리라 소망의 말씀 외치게 하시고 그러나 밤도 오리라 경고하며 내일을 준비케 하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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