힌놈의 골짜기 (렘 19: 5-6)

“또 그들이 바알을 위하여 산당을 건축하고 자기 아들들을 바알에게 번제로 불살라 드렸나니 이는 내가 명하거나 말하거나 뜻한 바가 아니니라” (렘 19: 5-6).
 
예루살렘 남쪽 힌놈의 골짜기는 으스스합니다. 우상 숭배자들이 아들들을 불살라 드린 곳입니다. 아이들의 아우성, 불탄 장작, 연기, 해골과 뼈들, 살 썩는 냄새, 쥐 떼, 들짐승들…. ‘게헨나’ (지옥)란 말이 여기서 나왔습니다. 가증하고 역겹습니다. 심판의 날이 가깝습니다. 언젠가 이곳은 더 이상 힌놈의 아들의 골짜기라 아니라, ‘살륙의 골짜기’가 될 것입니다 (6).
 
“주님, 저희들에게 거룩한 영, 성령 부어 주시니 감사합니다. 주님을 믿으며 살아 계신 참 하나님을 섬기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영원한 멸망으로 이끄는 가증하고 더럽고 추한 악한 영들의 미혹에 속지 않도록 저희를 지켜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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