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복하면 살리라 (렘 21: 8-9)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너는 또 이 백성에게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신다 하라 보라 내가 너희 앞에 생명의 길과 사망의 길을 두었노니, 이 성에 거주하는 자는 칼과 기근과 염병에 죽으려니와 너희를 에운 갈대아인에게 나가서 항복하는 자는 살리니 그의 생명은 노략한 것같이 얻으리라” (렘 21: 8-9).

마침내 선지자 예레미야의 예언대로 바벨론 군대가 침략하여 예루살렘 성을 외워쌌습니다. 그를 괴롭혔던 왕의 사신 바스홀과 스바냐가 다급하게 찾아와 적군의 퇴각을 위해 기도해 달라고 부탁합니다 (1). 그의 답변입니다: “항복하는 자는 살리(라)” (9). 바벨론 군대는 하나님이 드신 매, 겸손히 하나님께 항복하는 자, 긍휼함을 입게 됩니다. 항복하면 삽니다.

“주님, 다윗은 잘못하여 매 맞을 때 스스로 종아리 걷고 나아갔습니다. 매를 드신 하나님을 믿고 신뢰하여 하나님을 감격시켰고 화를 복으로 바꾸었습니다 (대상 21장). 저희에게도 그런 믿음 주옵소서. 회개하고 복을 받게 하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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