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들이 예레미야에게 이르되 우리가 당신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당신을 보내사 우리에게 이르시는 모든 말씀대로 행하리이다 여호와는 우리 중에 진실 무망한 증인이 되시옵소서” (렘 42: 50).
방황하는 남은 자들이 예레미야를 찾아 하나님의 말씀을 구합니다. 무슨 말씀이든지 순종하겠다고 각오합니다. 그러던 그들이 열흘 후에는 마음이 바뀝니다. 하나님께서는 유대에 남아 그 땅에서 살라고 하셨지만 그들은 하나님 말씀 못 믿고 애급으로 내려갑니다. 불순종에는 ‘칼과 기근과 염병’이 뒤따릅니다 (22). 하나님 말씀 버리는 것은 하나님을 버리는 것입니다.
“주님, 저희 마음 약하여 변하기 쉽고 불순종하기 쉽습니다. 눈에 보이지 않는 하나님의 말씀 보다 눈에 보이는 사람 따르기 쉽습니다. 성령이시여, 저희를 감동하사 오늘도 믿음 갖고 말씀 순종하여 복된 삶을 살게 도와 주옵소서. 주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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