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가레아의 아들 요하난과 모든 군대 장관과 모든 백성이 유다 땅에 거하라 하시는 여호와의 목소리를 청종치 아니하고….” (렘 43: 4).
유다의 남은 백성들은 하나님 말씀을 물리치고 ‘안전한 곳’ 애굽으로 피합니다. 예레미야의 퍼포먼스! 큰 돌을 가져다 바로의 집 마당에 묻으며 예언합니다. 곧 바벨론 왕이 애굽을 공격하여 이곳에 사령부를 설치하고 “죽일 자는 죽이고 사로잡을 자는 사로잡고 칼로 칠 자는 칼로 치리라” (11). 불행히도 이 예언은 그대로 성취됩니다. 애굽? ‘안전한 곳’이 아닙니다.
“주님, 저희들 어리석습니다. 저희는 이 세상에서 ‘안전한 곳’을 찾습니다. 그러나 이 세상 어느 곳도 ‘안전한 곳’은 없습니다. 오직 주님 의지할 때 어느 곳에 있던지 그곳이 안전한 곳입니다. 오늘도 주님께 피하며 복된 삶을 살게 하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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