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 자식을 식물로 삼고…. (애 4: 4, 10)

“젖먹이가 목말라서 혀가 입천장에 붙음이여 어린아이가 떡을 구하나 떼어 줄 사람이 없도다…. 처녀 내 백성의 멸망할 때에 자비한 부녀가 손으로 자기 자녀를 삶아 식물을 삼았도다” (애 4: 4, 10).

굶주림 앞에서 사람은 이성이 마비됩니다. “자기의 먹는 그 자녀의 고기를 그 중 누구에게든지 주지 아니하리니…. ” (신 28: 55a) 경고하신 말씀이 그대로 이루어졌음을 선지자는 고발합니다. 젖먹이가 목 말라 헐떡이며 죽어갔고 심성이 착한 여인들이 자기 자녀를 식물로 삼았습니다. 주후 70년 예루살렘 함락 때에도 이일은 반복됩니다. 불순종의 결과는 저주입니다.

“주님, 오늘도 경고의 말씀 주시니 감사합니다. 하나님 말씀 따를 때 복을 받고 하나님 말씀 버릴 때 우리는 저주를 받습니다. 저희는 주의 말씀 순종하며 복 받기를 원합니다. 복의 근원되신 하나님 떠나지 않고 복된 삶을 살게 하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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