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가와 애곡과 재앙의 말씀 (겔 2: 9-10)

“내가 보니 한 손이 나를 향하여 펴지고 그 손에 두루마리 책이 있더라. 그가 그것을 내 앞에 펴시니 그 안팎에 글이 있는데 애가와 애곡과 재앙의 말이 기록되었더라” (겔 2: 9-10).
 
에스겔은 유대 왕국의 말기 바벨론 포로 생활 중에 하나님의 말씀을 받았습니다. 그도 예레미야 선지자와 같이 예루살렘의 멸망을 예언했습니다. 그래서, 에스겔서 전반부는 예루살렘과 주변국들의 멸망을, 후반부는 이스라엘의 회복을 예언했습니다. 그가 받은 말씀은 ‘애가, 곧 슬픈 노래와 애곡과 재앙의 말’입니다. 달콤한 말이 아니라 쓰디 쓴 말씀이었습니다.
 
“주님, 저희 주의 말씀 사모합니다. 듣기 좋은 달콤한 말씀만이 아니라 때로 책망하시고 훈계 하시는 따끔한 말씀, 쓰디 쓴 말씀도 사모합니다. 그 말씀이 저희에게 구원의 양약이 됨을 믿습니다. 주여, 오늘도 주의 복된 말씀 내려 주옵소서. 주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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