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으로 말씀 전함 (겔 4: 15)

“여호와께서 내게 이르시되, 쇠똥으로 인분을 대신하기를 허하노니 너는 그것으로 떡을 구울지니라” (에스겔 4:15).

예레미야뿐 아니라, 바벨론에 포로로 끌려간 에스겔 선지자도 예루살렘의 포위와 멸망을 예언했습니다. 그는 벽돌에 예루살렘을 그려 놓고, 토성을 쌓으며 공격 장면을 재현해 백성들에게 보여주었습니다. 이스라엘과 유다의 죄악을 짊어지고 각각 390일과 40일 동안 한쪽으로 누워 잤으며, 쇠똥으로 떡을 구워 먹었습니다. 옛 선지자들은 말씀을 몸으로 전했습니다.

“주님, 에스겔은 말씀을 전하기 위해 1년이 넘도록 한쪽으로 누워 잤고, 쇠똥으로 떡을 구워 먹었습니다. 오늘도 복음을 전하기 위해 가족과 함께 몸으로 수고하며 헌신하는 많은 선교사들과 주의 종들을 크게 위로하여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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