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가 또 내게 이르시되 인자야 이스라엘 족속의 행하는 일을 보느냐 그들이 여기서 크게 가증한 일을 행하여 나로 내 성소를 멀리 떠나게 하느니라 너는 다시 다른 큰 가증한 일을 보리라 하시더라” (겔 8: 6).
하나님의 권능이 에스겔을 이끄시고 에루살렘 성전 안에서 벌어지고 있는 가증한 우상숭배를 보여주십니다. 제단 문 어귀 북편에 투기의 우상 (5), 사면 벽에 각양 우상을 그린 방에서 칠십 인 장로들이 향을 피우며 (11), 북문에 여인들이 앉아 담무스를 위하여 애곡하며 (14), 약 이십오 인이 여호와의 전을 등지고 동방 태양을 경배합니다 (16). 가증스럽습니다.
“주님, 에스겔 당시 하나님의 영광이 충만한 예루살렘 성전 안에서 가증스러운 각종 우상숭배가 벌어져 하나님의 영광이 떠날 수 밖에 없었습니다. 오늘 날 저희도 ‘기도하는 집’을 ‘강도의 굴혈’로 만들고 있지 않은지 돌아보게 하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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