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에 주의 신이 나를 들어 데리고 여호와의 전 동문 곧 동향한 문에 이르시기로 본즉 그 문에 이십오 인이 있는데 내가 그 중에서 앗술의 아들 야아사냐와 브나야의 아들 블라댜를 보았으니 그들은 백성의 방백이라” (겔 11: 1).
지도자의 타락은 자신만이 아니라 백성들도 멸망에 빠뜨립니다. 임박한 하나님의 진노 앞에 브나야의 아들 블라댜는 예루살렘 성은 가마솥처럼 견고하고 백성들은 그 속의 고기처럼 안전하다고 말하지만, 그들은 곧 “칼에 엎드러질 것”입니다 (10). 블라댜는 선지자가 말씀 전하는 중에 즉사합니다 (13). 지금은 안전한 때가 아니라 위급한 때요, 속히 회개할 때입니다.
“주님, 주의 택한 백성들에겐 심판만이 아니라 회복을 약속해 주시고 성령 부어 주시겠다 말씀하시니 감사합니다. 그 말씀대로 저희 속에 ‘굳은 마음’ 제하시고 ‘부드러운 마음’ 주셔서 순종의 백성 삼으시고 저희의 하나님이 되시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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