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도자들의 비참한 몰락 (겔 19: 8-9)

“그를 치러 와서 그의 위에 그물을 치고 함정에 잡아 갈고리로 꿰고 철롱에 넣어 끌고 바벨론 왕에게 이르렀나니….” (겔 19: 8b-9a).

에스겔 19장은 유다 제국 마지막 왕들의 몰락을 전해줍니다. 침략자들은 유다의 여호야긴과 시드기야 왕을 짐승 잡듯이 ‘그물을 쳐 함정에 빠뜨리고 갈고리로 꿰서 쇠 우리에 가두’고 바벨론 왕에게 끌고 갈 것입니다. 마치 사냥꾼이 사자를 포획하는 과정 같습니다. 짐승 취급 당할 것입니다. 이 말씀이 그대로 이루어져 유다 왕들이 적국으로 비참하게 끌려 갔습니다.

“주님, 저희 지도자들에게 세상의 권세와 명예가 얼마나 허무한 것인가 깨닫게 하사 돌이켜 하나님을 두려워하며 겸손하고 진실히 주의 말씀 따르게 하옵소서. 끔찍스럽고 비참한 최후를 맞기 전에 속히 악을 버리고 선을 따르게 하옵소서. 주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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