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들이 행음하였으며 피를 손에 묻혔으며 또 그 우상과 행음하며 내게 낳아준 자식들을 우상을 위하여 화제로 살랐으며 이외에도 그들이 내게 행한 것이 있나니 당일에 내 성소를 더럽히며 내 안식일을 범하였도다” (겔 23: 37-8).
바람 난 두 여인, 오홀라와 오홀리바는 이스라엘과 유다를 가리킵니다. 애굽과의 연애를 잊지 못하더니 오홀라는 앗수르와, 오홀리바는 바벨론과 뜨겁게 연애를 하며 신랑되신 하나님을 배반합니다. 심지어 우상에게 자식을 바쳐 불속에 던졌고 성소를 더럽혀 하나님을 모독했습니다. 하나님께서 그들이 흠모하는 애인들에게 그들을 넘겨주어 짓 밟히게 하셨습니다.
“주님, 앗수르를 연모했던 이스라엘은 앗수르에게, 바벨론을 연모하던 유다는 바벨론에게 각각 멸망 당했습니다. 저희들 헛된 것에 한눈 팔지 않게 하시고 가정 지키고 믿음 지키며 오늘도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 가운데 살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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