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로의 Schadenfreude (겔 26: 2)

“인자야 두로가 예루살렘을 쳐서 이르기를 아하 좋다 만민의 문이 깨어져서 내게로 돌아왔도다 그가 황무하였으니 내가 충만함을 얻으리라 하였도다“ (겔 26: 2).

두로의 Schadenfreude (이웃의 고통을 즐김)! 페니키아 문명의 중심지며 해상 무역으로 부를 쌓은 두로는 이스라엘과 친했습니다. 두로 왕 히람은 다윗과 가까웠고 솔로몬 성전 건축 때에도 큰 도움을 주었습니다. 그러나 예루살렘이 침공을 받자 패권을 장악할 기회로 여겨 쾌재를 불렀습니다. Schadenfreude! 에스겔은 하나님의 진노와 두로의 멸망을 예언하였습니다.

“주님, 두로의 멸망을 교훈 삼게 하옵소서. 그들은 주의 택한 백성들이 고난당할 때 ‘아하 좋다’ 하였습니다. 성령이시여, 저희를 도우사 겸손하게 하시고 우는 이웃과 함께 울고 아파하는 이웃과 함께 아파하는 저희가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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