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바벨론 왕의 팔을 견고하게 하고 내 칼을 그 손에 붙이려니와 내가 바로의 팔을 꺾으리니 그가 바벨론 왕의 앞에서 고통하기를 죽게 상한 자의 고통하듯 하리라” (겔 30: 24).
약소국 유다는 강대국 바벨론과 애굽 사이에서 위험한 줄타기 외교를 하고 있었습니다. 하나님께서 바벨론의 팔을 견고하게 하시고 바로의 팔을 꺾으셨는데 유대인들은 바로에게 도움을 요청합니다. 결국 그들이 믿고 의지하던 애굽은 바벨론 침략에 무너지고 따라서 그들도 망하고 말았습니다. 역사의 섭리자 하나님께 묻고 그 말씀 따르는 것만이 사는 길입니다.
“주님, 저희도 지금 옛적 유다와 같이 강대국들 사이에서 줄타기 외교를 하고 있습니다. 지도자들에게 지혜 주셔서 하나님께서 이 시대에 누구의 팔을 견고케 하시는지 알게 하시고, 우리나라 열방에 복음 전하는 나라로 이끌게 하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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