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루살렘 성전 회복 (겔 40: 2)

<본문>

“하나님의 이상 중에 나를 데리고 그 땅에 이르러 나를 극히 높은 산 위에 내려놓으시는데 거기서 남으로 향하여 성읍 형상 같은 것이 있더라” (겔 40: 2).

<해설>

에스겔 선지자가 포로로 끌려온 지 25년, 주전 573년, 그에게 하나님께서 우상 숭배로 인해 폐허가 된 철저히 무너진 예루살렘 성전의 회복을 예언케 하십니다. 천사는 선지자를 데리고 성전의 바깥 벽과 뜰, 문들을 하나하나 살펴보게 하며, 귀로 듣고 마음으로 깊이 생각하게 합니다. 그리고 모든 치수를 일일이 알려주며, 구체적인 회복의 청사진을 보여주십니다.

<기도>

포로로 끌려가 고난 가운데 있던 주의 백성에게 회복의 비전을 주셨던 주님, 저희도 삶의 여러 어려움 속에서 주님의 회복을 기다립니다. 저희에게도 말씀하여 주옵소서. 아름다운 꿈을 잃지 않게 하시고, 소망을 놓치지 않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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