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순’은 새로운 관계를 열어줍니다 (전도서 10: 4)

“주권자가 네게 분을 일으키거든 너는 네 자리를 떠나지 말라 공순이 큰 허물을 경하게 하느니라” (전도사 10: 4).
 
‘공순’은 ‘공손하게 따른다’는 뜻입니다. 윗사람이 화를 낼 때가 있습니다. 불편하지만, 그럴 때가 기회입니다. 그 때 ‘침착하여’(새번역) 공손히 따르면 큰 허물을 줄일 수 있습니다. 맞습니다. 누구나 실수도 하고 화도 냅니다. 그 때 불편해서 자리를 떠나면 관계는 끊어집니다. 자리 지키고 꾸지람도 공손히 달게 받으면 분명 새로운 관계가 시작됩니다.
 
“주님, 기도하는 마음으로 하루를 시작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저희 마음 약하여 윗사람 화내면 어쩔 줄 몰라 합니다. 마음 불편해서 자리를 뜹니다. 주여, 저희를 도우사 겸손한 마음 주시고 자리 뜨지 않고 ‘공순’하게 하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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