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레미야가 다시 시드기야 왕에게 이르되 내가 왕에게나 왕의 신하에게나 이 백성에게 무슨 죄를 범하였관대 나를 옥에 가두었나이까
바벨론 왕이 와서 왕과 이 땅을 치지 아니하리라고 예언한 왕의 선지자들이 이제 어디 있나이까
내 주 왕이여 이제 청컨대 나를 들으시며 나의 탄원을 받으사 나를 서기관 요나단의 집으로 돌려 보내지 마옵소서 내가 거기서 죽을까 두려워하나이다
이에 시드기야 왕이 명하여 예레미야를 시위대 뜰에 두고 떡 만드는 자의 거리에서 매일 떡 한 덩이씩 그에게 주게 하매 성중에 떡이 다할 때까지 이르니라 예레미야가 시위대 뜰에 머무니라” (렘 37: 18-21).
선지자 예레미야의 수난이 큽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대언하는 예언자의 탄원…. 제발 “나를 서기관 요나단의 집으로 보내지 마옵소서. 내가 거기서 죽을까 두려워하니이다”. 참 애처롭습니다. “도살할 양같이 여김을 받았(던)” (롬 8: 36) 주의 종들의 모습입니다. 하물며 저희들이야….
“주여, 저희 보다 앞서간 주의 종들의 애처로운 모습을 오늘 아침에도 봅니다. 오늘도 도살할 양같이 여김을 받는 온 세계에 흩어진 주의 종들을 보살펴 주옵소서. 그들에게 힘 주시고 능력 주시고 복된 말씀으로 크게 위로하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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