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 가죽을 베라 (렘 4: 4)

“유다인과 예루살렘 거민들아 너희는 스스로 할례를 행하여 너희 마음 가죽을 베고 나 여호와께 속하라 그렇지 아니하면 너희 행악을 인하여 나의 분노가 불같이 발하여 사르리니 그것을 끌 자가 없으리라” (렘 4: 4).
 
할례 받은 유대인들은 우상을 섬기면서도 언약 백성이라고 자부하고 있었습니다. 몸의 할례로 자만하던 그들에게 예레미야는 육신의 가죽이 아니라 마음 가죽을 베라고 외칩니다. 우상 숭배로 하나님께서 진노하셨습니다. 곧 바벨론 제국이 침략해 올 것입니다. 멸망 당하기 전에 속히 회개하고 구원자 되신 하나님께로 돌아오라고 선지자는 간곡히 호소합니다.
 
“주님, 새 아침 주시니 감사합니다. 지도자가 방황할 때, 따르는 백성들도 함께 방황합니다. 급변하는 세계 정세를 보며 우리의 심령은 갈 길과 내일을 묻습니다. 우리의 구원자 되시고 피난처가 되신 주님께 속하여 늘 보호 받게 하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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