흩어진 나그네 (벧전1장)

“예수 그리스도의 사도 베드로는 본도, 갈라디아, 갑바도기아, 아시아와 비두니아에 흩어진 나그네, 곧 하나님 아버지의 미리 아심을 따라 성령의 거룩하게 하심으로 순종함과 예수 그리스도의 피 뿌림을 얻기 위하여 택하심을 입은 자들에게 편지하노니 은혜와 평강이 너희에게 더욱 많을찌어다” (벧전 1: 1-2).

베드로는 성도들을 ‘흩어진 나그네’(diaspora)라 부릅니다. 로마 제국 곳곳에서 고난을 겪고 있었지만, 그들은 하나님이 미리 아셨고, 성령으로 거듭났고, 순종함과 주님의 피 뿌림을 얻기 위해 택하심을 받은 성도들입니다. 나그네의 삶은 피곤합니다. 그들의 삶은 비록 고난 속에 있지만, 그들의 신분은 하늘에 속했으며 하늘에 유업을 둔 ‘산 소망’의 사람들입니다. 세상에서는 ‘흩어진 나그네’입니다.

“주님, 저희는 ‘흩어진 나그네’로 세계 곳곳에 흩어져 피곤하고 고달픈 삶을 이어갑니다. 낯설고, 물과 음식도 설고, 말과 풍습도 설은 나그네의 삶을 삽니다. 억울한 일도 당해도 호소할 곳도 없습니다. 그러나 저희는 하늘에 속한 자로, 산 소망으로 살게 하옵소서. 주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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