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로운 순교자 바울 (딤후1장)

“아시아에 있는 모든 사람이 나를 버린 이 일을 네가 아나니 그 중에 부겔로와 허모게네가 있느니라. 원컨대 주께서 오네시보로의 집에 긍휼을 베푸시옵소서 저가 나를 자주 유쾌케 하고 나의 사슬에 매인 것을 부끄러워 아니하여, 로마에 있을 때에 나를 부지런히 찾아 만났느니라” (딤후 1: 15-17).

사도 바울은 복음을 전하다가 빌립보, 가이사랴, 로마 등에서 여러 차례 감옥에 갇혀 지냈습니다. AD 64년 로마 화재 사건 이후 네로 황제의 기독교 박해는 극심하여 지도자 베드로와 바울이 순교를 당했습니다. 순교 직전 바울은 마지막 디모데에게 유언을 남깁니다. 박해를 피해 많은 이들이 바울을 떠났지만, 오네시보로는 끝까지 남아 바울을 찾아 주었습니다. 외로울 때 찾아준 고마운 사람입니다.

“주님, 핍박은 무섭고, 순교는 처절합니다. 주의 영광 바라보지 않고는 당할 수 없습니다. 차갑고 어둡고 외로운 감옥에서 순교를 앞둔 바울, 그를 찾아 준 오네시보로가 그렇게 고맙습니다. 주님, 복음 위해 고난 받는 이들을 크게 위로하시고 은혜 베푸시옵소서. 주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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